워낙 사람이 많아서 주문할 때 밥을 제외하고 주문하기가 힘들었다.
대를 이어 순두부 식당을 하는 듯
손님이 많아서 한 사람 한 사람 챙겨준다는 느낌을 받기는 어려우나 불치절 하지는 않다.
LCHF를 실천한다고 하기에는 지방비율이 낮아보이지만 찌개만 먹어도 부담없는 간 덕분에 한 그릇을 비울 수 있었다.
간이 세지 않아서 두부 자체의 맛을 즐기기 좋았다. 개인적으로 이런 맛 좋아한다.
반찬으로는 가위로 잘라먹는 김치, 깍두기, 단무지, 양념된 젓갈이 나온다.
양념된 젓갈을 먹었는데 달콤해서 기분이 좋아졌다.
주소 :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339
전화번호 : 063-231-6500
지도 : http://dmaps.kr/37tfu
후기
- 전주 시내버스는 배차간격이 길다.
- 건물 사진 찍다가 떨어뜨린 신용카드를 찾느라 힘들었다.
- 이 글을 적는 시점에도 또 먹고싶다. 이번 방문에서는 마음이 급해서 맛을 충분히 즐기지 못했다.